▢ 부여연합회의 역사

한살림부여생산자연합회의 시작은 초창기부터 한살림 딸기를 책임진 청마공동체입니다. 1989년 한살림대구에 딸기를 출하하며 한살림을 시작한 강수옥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1994년 신암리 마을 7농가가 청마공동체란 이름으로 처음 한살림서울에 딸기의 공급을 시작하며 최초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95년 한살림에 오리농법을 처음 도입하면서 생산지에 ‘오리 보내기운동’에 힘입어서 소비자들이 모은 기금을 가지고 한살림 최초로 오리넣기 입식행사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1997년 한살림농업정책 발표와 함께 지역농업 틀을 만들어갈 첫 번째 지역으로 부여지역이 선정되었으나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5년 친환경지구조성사업에 선정되고 2006년 11월에는 지역농업선포식과 함께 소부리공동체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소부리공동체 식구들은 소통하며 발전하는 한살림적 지역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여 초촌면 신암리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순환구조가 만들어지는 한살림적 마을공동체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을내 농생이 운동을 펼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역농업선포 이후 소부리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물류센터(저온저장고, 집하장 등), 공동퇴비장, 공동 액비시설, 공동 육묘장 등을 운영하며, 2007년에는 제4회 친환경 농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농촌에서의 한살림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부여읍에 한살림매장을 한 살림대전과 함께 개설하여 여성위원회 중심으로 한살림물품 사용하기 활동과 아울러 한살림물품 홍보, 지역내 소비자 조합원과의 교류와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지역활동의 결과 공동체 조합원이 100명을 넘어서면서 소부리공동체는 신암, 진호, 소사, 선사, 산벌, 참벗, 만지울의 7개 공동체로 분리되어, 2012년 3월에 한살림부여생산자연합회로 발전되었습니다. 현재 110명의 생산자가 딸기를 비롯한 벼, 잡곡, 수박, 메론,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취나물, 땅두릅, 산딸기와 감자, 잡곡 및 각종 채소 등 30여 품목을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필지점검과 생산관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작목반별 모임을 통한 정보교류와 기술교류, 공동육묘장 운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합회 사무국에서는 필지관리와 점검, 인증관리를 진행하며 무분별한 농자재 사용의 관리를 위하여 공동액비시설, 친환경자재 공동구매와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딸기체험, 대보름, 단오잔치, 벼베기, 등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자매결연지와의 일손돕기, 황토방을 활용한 농촌마을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타 여성위원회 중심으로 한살림물품 사용하기, 한살림대전과 함께 텃밭을 이용한 농생이 활동 등 농촌에서의 한살림운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여연합회에서 생산되는 주요품목
- 벼, 잡곡류 (백태, 흑태, 서리태, 녹두, 팥, 참깨, 등 )
- 딸기, 수박, 메론 등 과일채소류
- 취나물, 땅두릅, 봄감자, 무, 배추, 양배추, 양상추, 대파, 쪽파, 브로컬리, 시금치, 오이, 애호박, 고추, 풋고추 등 채소류
-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모싯잎, 산딸기, 포도, 밤
- 축산 (무항생제 한우)

 

재배면적 - 약 26만평
-  논 (벼) : 신승길 외 56명,  149,000평
-  딸기 : 강수옥 외 23명,  32,000평
-  수박 : 정낙현 외 8명,  22,000평
-  메론 : 이건용 외 15명,  8,700평
-  양송이 : 이성기 외 5명,  2,400평
-  산딸기 : 김영국 외 6명,  4,600평
-  일일채소류 : 임창수 외 7명, 13,700평
-  과수  (밤, 포도) : 김영국 외 1명 25,000평
-  기타 (축산, 버섯) : 강명선 외 10명  4,200평,  200두

 

▢ 공동체 활동
- 조직활동의 기초단위로, 부락단위의 활동을 중심으로 살맛나는 마을공동체건설 추진
- 월 1회 이상 정기적 회의, 대표와 총무를 중심으로 모임 진행
- 운영위원회의 의결사항 및 전달사항 공유
- 한살림 소식과 정보전달, 정책에 관한 의견교환
- 분기별로 공동체원 전체가 참석하는 자주점검 실시
- 공동 품앗이, 공동장비 및 자재구입 등 공동의 영농활동
- 기술교류 및 영농일지 작성

 

임원 및 사무국 현황
 - 대표 : 이제철 회장
 - 감사 : 김영용, 정태수
 - 사무국 : 사무국장 정천귀 (연대, 조직관리, 도농교류, 교육 담당)
           생산관리팀장 호기우 (인증 및 생산관리 담당)

 

공동체 현황

공동체명

지역

대표

인원

주요작물

신암공동체

초촌면 신암리

박찬진

31명

딸기,메론,벼,산딸기,표고버섯,모싯잎

진호공동체

초촌면 진호리

황교성

16명

딸기,메론,수박,벼,채소,

소사공동체

초촌면 소사리

전계성

12명

딸기,메론,수박,벼,채소,한우,양송이

선사공동체

초촌면 응평리

유 기

9명

양송이,한우,벼,딸기,

산벌공동체

은산면, 내산면

김영국

11명

산딸기,벼,밤,잡곡

참벗공동체

홍산면, 남면

진근식

11명

딸기,메론,벼,취나물,채소,

만지울공동체

충화면, 임천면

신승길

20명

벼,잡곡,고사리,땅두릅

7개 공동체

7개 면 지역

 

110

40개 품목

 

조직운영

○ 운영위원회
- 매월 개최되는 운영위원회는 7 개 공동체의 대표와 여성, 청년대표, 소부리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소비자조직인 한살림대전의 대표가 참석합니다.  운영위원은 연합회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개별 공동체의 운영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조합원들의 생산과 출하에 관련된 사항들을 결정합니다. 
                                
여성위원회   
 - 소비자 교류 담당, 한살림물품의 소개와 보급활동

 

청년위원회   
- 공동체 운영과 발전 방향 등 논의, 소비자와의 교류를 담당
- 대부분의 청년생산자들은 부여군 농민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협, 지자체와 친환경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있음.

소부리영농조합법인
- 전체 회원이 조금씩 출자하여 설립하였고 회원 모두가 조합원으로 참여
- 원활한 공급을 위한 물류사업을 내용으로 시작 (11년 기준 출하액 40억원)
-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사업 추진 (저장, 가공 및 급식센터, 물류센터)
- 지역 내 잉여농산물을 활용하여 딸기잼 및 각종 과일을 이용한 푸딩가공, 버섯, 나물 건조가공, 소분 포장사업 등을 추진중임
- 농한기를 이용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 수익을 조합원에 재분배하여 경제적 지원.

기타 회의
- 2013년 정책위원회,  작목배정회의, 지역연대회의 신설 예정

 

사무국
- 연합회 사무국에는 상근실무자를 두어 생산필지의 인증과 관리, 약정 등 생산관리와 출하관리, 클레임 관련 사항처리 등 생산과 출하관리를 담당하고 있음.
-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청년위원회의 활동 지원
- 각종 체험 활동 등 도농교류 활동 지원
-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및 소비조직과의 지역 및 전국연대활동
- 회원의 교육과 자율적인 소모임 활동의 지원
- 정책개발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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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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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행사                                                            공동육묘작업 활동

 

 

 

 표면의 흙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한살림 한다는 것은 세상에 태어난 새로운 생명에게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정직하게 농사짓는 우리 농민들에게는 여러분들이 든든한 버팀목이요

생산자들의 하느님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