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8일 한국희망재단 10주년 행사가 서울 신촌 홍대입구역 인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희망재단은 한살림이 필리핀

태풍 피해주민 지원,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등에 참여해온 데 대해

지구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빈곤과 차별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공헌

한 점 등을 평가하며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희망재단10주년03

지난 2013, 슈퍼 태풍 하이옌 때문에 25백 여명이 목숨을 잃고 필리핀 전체

인구의 10%인 천만 여 명이 태풍 피해 이재민이 되는 큰 재난을 겪고 있을 때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약 55백만 원의 성금을 현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한살림이 전달한 성금은 태풍 피해지역에 있는 학교 18곳의 학생 5,400명에게

매달 12회씩, 3개월 간 영양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됐으며 또한 초등학교 3곳의

교실 6개를 보수하고 3개를 신축하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지원_한살림05

지진이 일어난 직후부터 한살림은 네팔의 지진 피해복구 돕기로 결의하고, 630일까지

모금을 전개했다. 전국에 있는 한살림 매장과 사무실 등 203개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인터넷 장보기 사이트에서도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가 하면, 전국 각지에서

강연이나 나눔장터에서도 모금활동을 펼치고, 한살림서울에서는 모금을 위해 비빔밥을 함께

나눠 먹는 자리를 만들어 모금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에 있는 2,100여 세대 생산자들도

모금에 참여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을 전개했다.

그 결과 5,700만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성금은 한국희망재단과

네팔 인권단체인 아시아인권문화개발포럼(Asian Human Rights And Culture Development

Forum, 이하 AHRCDF)을 통해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고르카(Gorkha) 지역 마하락시미

종합학교(Mahalaxmi Higher Secondary School)의 건물을 재건하는 사용되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교육하는 마하락시미 종합학교는 인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등과정을 가르치는 학교로 학생수도 600여 명이나 되고, 학부모들의 교육열도 높아

이 지역 주민들의 미래 희망을 세우는데 꼭 필요한 교육기관이었습니다.

 

추가모금운동은 121일부터 각 매장과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살림의 희망씨앗 심기는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계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