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한살림하는 날까지 ‘도고지회’
공동체소개
도고지회는 2001년 선장지회 소속의 작은 마을단위 공동체에서 한살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도고 온천이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회원(수)를 확대하면서 2002년 선장도고지회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03년에는 선장지회와 완전 분리하여 도고지회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도고지회의 주 생산품은 벼와 시설채소류였습니다.
2005년 전까지는 15명 남짓한 회원 수에 신통리와 향산리를 중심으로 하는 벼농사와 도산리와 오암리에서의 소규모 시설채소가 전부였지만 2005년 이후 오암공동체와 덕암공동체를 결성하고 회원을 확대한 결과, 현재 62명의 회원과 한살림 아산생산자합회의 약 20%를 상회하는 생산면적에서 한살림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기 한살림 농지는 지금도 단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2005년 이후 오암, 덕암 공동체 결성 이후 마을의 80% 이상이 한살림 농업으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도고지회는 총 3개의 마을단위 공동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회장, 지회총무, 반장으로 지회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어느 농촌의 현실이 그렇듯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의 한계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공동체 역사
-2001년 선장지회소속의 작은 마을단위 공동체로 한살림운동 시작
-2003년 도고지회라는 명칭으로 활동 시작
공동체 회원 현황
총 62명
주요물품
쌀, 한우
필지 현황
논 194,800평
밭 20,000평
하우스 8,200평
축사(한우) 300두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충남 아산시 도고면 일대
인근 명소
세계 꽃 식물원, 도고온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