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유기농업 역사와 함께해 온 ‘인주지회’

아산 유기농업 역사와 함께해 온 ‘인주지회’

 

공동체 소개

인주지회는 2000년 이전 인주에서 소수의 회원이 한살림운동을 시작하여 2001년 지회로 구성되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이 활발히 한살림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인주지회의 한살림 농산물 생산면적은 약 14.5만 평으로 아산연합회 전체면적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약 13.5만 평은 쌀 생산지이고 약 1만 평은 노지작물 생산지입니다.

인주지회에는 어진고을영농조합도 있습니다. 인주지회의 전체회원들의 출자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최초 한살림 유기축산에 회원전체가 동의하여 공동축사운영을 통한 자립적, 자치적 공동체형성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축사운영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들이 발생하면서 축사운영이 난관에 봉착하여 2011년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인주지회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한살림 아산생산자연합회 및 푸른들영농조합과 함께 고민하면서, 콩나물 재배를 통한 공동체 자립과 자치 그리고 아산 지역농업에 적극 동참을 목표로 콩나물 재배사업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주지회는 아산의 유기농업의 역사와 함께한 초기 생산지이며, 2008년 수질문제로 인해 큰 고충을 격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공동체회원들은 한살림 소비자와 함께 한살림농업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믿고 지금껏 한살림 생산자로서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사회의 올바른 공동체를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 역사

-2001년, 인주지회 결성해 한살림운동 시작

 

공동체 회원 현황

총 33명

 

주요물품

벼, 양파, 감자

 

필지 현황

논 135,000평

밭 8,800평

하우스 500평

계사 8,000수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일대

 

인근 명소

공세리 성당, 아산만, 삽교호

 

%eb%b0%b1%eb%af%b8-8kg-2png-1

 

%ec%96%91%ed%8c%8c-2kg-1

 

%ea%b0%90%ec%9e%90-2k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