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반곡·팔봉리 생산자가 모인 두미반곡공동체
공동체 소개
물 맑은 홍천강이 휘도는 곳에 8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오른 팔봉산 자락의 한쪽에 있는 두미리, 반곡리, 팔봉리의 한살림 생산자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맑고 큰 강과 빼어난 산 아래에서 소박한 꿈을 가지고 농사를 짓는 두미반곡공동체이지만 몇 년 전 발생한 골프장 개발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생산자들의 시름이 이만 저만이 아니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있지만 태를 묻고 태어나고 또 후세에 물려줄 이 땅을 간직하며 한살림의 주·잡곡 수박과 가지, 배, 블루베리, 찰옥수수, 여름 채소 등을 생산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공동체 역사
– 2000년, 강원 친환경지구조성사업 선정 이후 54명으로 친환경농업 시작
– 2001년 1월, 괴산 흙살림 신규생산자 교육이수 후 한살림 생산지로 등록
– 2002년, 24명으로 가입하여 옥수수, 수박, 찰벼 등 생산
공동체 회원 현황
28농가 / 총 55명(남성 28명, 여성 27명)
주요물품
쌀, 수박, 가지, 찰옥수수
필지 현황
논 76,000평
밭 24,800평
하우스 10,000평(80동)
과수원 3,000평
월례회의
매 달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두미리,반곡리 일대
인근 명소
팔봉산, 대명 비발디파크, 모곡유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