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두메산골 청정지역, 주음치공동체
공동체 소개
酒(술 주), 飮(마실 음), 峙(고개 치) 주음치, 옛날 한 아비가 깊은 두메산골인 이 지역에 딸을 출가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딸이 가엾고 슬퍼 술을 마시고 울면서 고개를 넘었다 해서 붙여진 지명입니다. 홍천군 화촌면 소재지에서도 한참을 들어가 외딴 산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길이 포장이 되기 전에는 오지마을이었고 아직도 가재와 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작은 마을의 논과 밭에서 주·잡곡, 채소를 생산하고 한살림 가공산지인 봉식품과 잣고개가 함께하는 주음치공동체입니다.
공동체 역사
-2004년, 홍천군의 자율실천마을로 10농가가 친환경 농업을 시작 – 잡곡위주
-2005년, 김계암 생산자를 대표로 한살림 가입
-2008년, 농수산식품부 5억, 한살림강원영동 지원받아서 2층, 80여 평의 체험관 건립
-2015년 한살림성남용인 성남지부와 자매결연
공동체 회원 현황
13농가 / 총 26명(남성 13명, 여성 13명)
주요물품
쌀, 잡곡, 고추, 양배추
필지 현황
논 15,500평
밭 46,000평
하우스 10,200평(70동)
과수원 2,000평
월례회의
매 달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자매결연 소비지
한살림성남용인 성남지부
주소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 일대
인근 명소
대진교 강변휴양지, 퍼즐 박물관-퍼즐파빌리온, 아로마허브동산, 백락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