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물과 교류행사가 열리는 ‘대숲공동체’
공동체 소개
담양 대숲공동체는 단감 생산지인 시목마을과 콩과 장류를 생산하는 갈전, 운산을 중심으로 한 대덕면과 유기농포도 생산지 고서면, 그리고 쌈채와 토마토를 생산하는 수북면으로 구성되었고, 40~50대 회원을 주축으로 하여 60대까지 회원이 있습니다. 2006년 9월에 출범했지만, 그 이전인 2003년부터 한살림광주생협의 설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한살림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온 공동체입니다. 광주와 인접한 관계로 한살림광주와 텃밭 가꾸기, 단감 따기, 콩 타작,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등의 체험, 교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왔으며 한살림청주, 한살림광주, 한살림경남 등의 여름 생명학교도 진행하였습니다.
13세대의 구성원들은 유기농 단감과 매실, 쌀, 포도, 쌈채류와 다기류, 콩, 된장, 간장, 두부, 꿀 초, 전통 엿,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숲공동체는 지역에서 한살림 정신이 더욱 심화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공동체 역사
– 2003년, 한살림광주생협 설립에 참여하면서 친환경 농업에 관심 있는 농민이 공동체결성
– 2004년 1월, 한살림에 유기재배 수준의 단감 출하
– 2006년, 9월, 대숲공동체 창립
– 2008년, 무농약 콩을 한살림에 출하
– 2009년, 메주 한살림에 출하
– 2011년, 매실 출하
– 2012년, 유기농 벼, 송산요 출하
– 2013년, 빈도림 꿀초 출하
– 2013년, 배추 출하
공동체 회원 현황
13농가
주요물품
단감, 매실, 배추
필지 현황
논 22,000평
과수원 43,500평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전남 담양군 일대
인근 명소
죽녹원, 소쇄원, 무등산, 담양 대나무축제(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