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인심이 좋은 ‘참솔공동체’

풍요롭고 인심이 좋은 ‘참솔공동체’

 

공동체 소개

해남은 지리적으로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땅의 시작이면서 끝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남해의 청정바다와 비옥하고 광활한 토양으로 옛 부터 풍요롭고 인심이 좋아 문학과 예술이 발달된 고장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해풍으로 시원한 바람이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날씨로 다른 지역과는 전혀 다른 농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 배추, 봄동, 시금치 등 푸르른 채소가 노지에서 수확이 가능한 곳이 해남이기도 합니다.

현재 회원들이 몇 개의 읍·면에 산재되어 있어 앞으로는 면단위공동체로 분화하고 군 연합회를 조직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조직확대와 함께 가공품 개발과 유통시스템을 정비해 연중 소비자들과 연계하고, 지역 자립순환 농업, 로컬푸드, 지역 연대 활동을 통해 자립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계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동체 역사

– 1999년, 한살림 초기운동의 뿌리가 해남에 남아 있었고 한살림 실무자였던 김성래 회원이 해남에 귀농하게 되면서 한살림과 실질적인 관계를 맺기 시작함. 그 뒤로 겨울채소로 박우석회원이 참여.

– 2002년, 해남 흙살림이 조직되면서 생산자들이 늘어나게 됨. 한살림 지향의 하나인 제철·겨울철 무가온재배는 해남산지의 중요성을 인식.

– 2005년, 전국생산자연합회가 꾸려지고 마을공동체 분화가 가속화 되면서 해남도 공동체 준비 시작

– 2006년3월20일, 몇 명의 개별회원과 지역의 친환경농가14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으로 활동에 들어감.

– 2014년 아직 회원 분포가 광범위하게 산재되어 있고, 생산·출하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몇 개의 마을공동체로 분화하면서 내실 있는 조직으로 분화 준비 중.

 

주요물품

김장채소, 대파, 시금치

 

필지 현황

논 50,000평

밭 170,000평

양돈 750두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전라남도 해남군 일대

 

인근 명소

땅끝마을, 대흥사, 사구미 해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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