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형 순환 농업을 하는 ‘한울공동체’
공동체 소개
한살림에 잡곡류와 다양한 겨울 채소를 주로 내고 있는 한울공동체는 특히 2013년부터 한살림성남용인과 함께 국산사료 한우입식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농약과 GMO 곡물로 범벅이 된 일반사료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는 커녕, 토양과 수질마저도 오염시키는 끔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인식이 공동체에 확산됐습니다. 이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동체에서 보리, 옥수수, 귀리 등을 생산하고 그 부산물로 국산자급사료를 만들어 소를 키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부산물 거름은 다시 흙에 돌려주는 유기순환 운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울공동체는 보리 밟기, 생명학교, 감귤 수확, 한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긴밀한 만남을 하며 밥상살림, 생명살림의 농업살림 운동을 지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친환경 경종농업과 국내사료 한우축산을 통한 자급형 농업을 실현하며 지역농업운동의 새로운 틀과 변화를 추구하고,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공동체 역사
– 1997년, 조천유기농연구회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시작
– 2002년, 생드르영농조합을 결성하여 한살림 생산자가 됨
– 2009년, 제주한살림 생산자연합회가 결성되면서 경종농업과 축산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순환농업을 하고자 하는 생산자들이 모여 한울공동체 결성
공동체 회원 현황
5농가/ 총 9명
주요물품
보리, 콩, 무
필지 현황
밭 70,000평
과수원 10,000평
한우 40두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자매결연 소비지
한살림성남용인
주소지
제주시 조천읍 일대
인근 명소
만세동산, 동백동산, 달여도, 함덕해수욕장, 제주경주마 육성목장, 산굼부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