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사과, 5년 만에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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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입니다 5년.

사과가 결실을 맺어 한살림에 공급을 합니다.사과가 생각보다 크네요.

유목을(4년차 이하의 어린나무)심어 기른 사과나무라 그런가 제법 커요.

올해는 조금 달렸는데, 내년부턴 잔득 달리겠지요?

제가 군대 갈 때 심었는데 5년이나 되었네요.

작년에 조금 나왔지만 공급할 정도는 아니어서 한살림에 공급하진 못 했지요.

이렇게 정식으로 사과를 공급해 한살림 조합원님들께 찾아뵙는 건 올해가 처음이에요.

16kg로 올라가니 소분해서 2kg봉지로 공급되겠네요.

혹시 제 사과를 만나신다면, 예뻐해주세요 ^^

 

박중규 경남 거창 산하늘공동체 생산자

 

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