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씨앗 피해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솔뫼농장 생산자들이 다시 기운을 내 토마토 농사를 재개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솔뫼 토마토 생산자들의 어려움과 아픔에 함께 했습니다.
곽금순 대표와 연합의 실무자들, 이월녀 연합농산위원장과 농산위원들, 한살림 청주, 충주제천 등의 소비자 조합원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생산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다시 힘을 내도록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또한 많은 한살림 소비자들이 전화와 문자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생산자들이 매우 고마워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끌어안아줄 한살림 가족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모릅니다.
아무쪼록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토마토 농사를 이어가는 솔뫼 생산자들에게 다시 한 번 마음으로 격려의 기운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의열 충북 괴산연합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