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야무진 최북단 생산지, ‘천지보은공동체’
공동체 소개
천지보은공동체는 한살림고양파주의 지역 생산지로 출발, 지역순환농업을 목표로 가까운 먹을거리 운동을 통해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생산자공동체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살림의 가치를 소비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고 물품교류 뿐만 아니라 생명농업 체험지역으로 특성화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천혜의 환경 보존지역인 비무장지대(DMZ)를 낀 최북단 지역인 이곳 파주를 향후 유기쌀 전문생산지로 발전시킬 계획을 소비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통일 이후의 한살림의 농업살림을 앞장서 실현해 나갈 최적 공동체, 최적 생산지를 꿈꾸는 작지만 야무진 공동체입니다.
공동체 역사
– 2004년, 친환경 벼작목반 활동을 하던 6농가가 밭작물 중심으로 천지보은 작목반 구성
– 2005년, 한살림 고양파주에 친환경 배 공급을 계기로 지역 생산지로 한살림 운동 시작, 지역농민 영입을 통해 17농가로 확대
– 2008년, 귀농인의 영입, 옥수수, 단호박 등 재배 품목의 확대를 꾀함
– 2012년,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생산공동체로 등록, 생산자를 중심으로 회원정리 작업을 진행해 7농가로 새롭게 편성
– 2014년, DMZ평화농장 사업 추진
공동체 회원 현황
11농가
주요물품
쌀, 감자, 당근
필지 현황
논 80,000평
밭 50,000평
하우스 7,000평
과수원 7,000평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일대
인근 명소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장단콩축제(11월), 파주 인삼축제(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