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마을입니다^__^
5월 중순,
총 200kg의 씨생강을 쪼개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 모두 그늘 밑에 모여 앉아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 팀에서 씨생강을 쪼개 주면
한 팀에서는 쪼갠 부분에 재를 묻힙니다.
이렇게 묻혀 빈 상토포대에 넣습니다.
생강쪼개기 작업을 마치고
이제 생강밭에 심으러 출동합니다~
김단님께서 생강심기 시범과 설명을 해주십니다.
촉촉한 여자 혤짱께서 꼼꼼히 심고 계십니다.
우리 생강심는 여인들~
생강 심다 지치면
그 자리에 누워 쉬면 그만이지요.
여기까지, 생강을 다 심었습니다.
일단 씨를 믿는다는 믿음으로 한 알 한 알 심었습니다.
생강도 제 갈 길 가겠지요?!ㅎㅎ
생강님 힘내시고,
우리 농부님들도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