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 우엉차, 17. 1. 20]

12월에 우엉 캐는것으로 밭일을 마무리하고 잠시 쉬는 시간 1월입니다. 하지만 우엉차 가공 공장에서는 원물 전처리 작업하느라 바쁘네요. 직접 농사지은 원물을 다듬으니 뉘집 우엉 농사가 잘 되었는지 고스란히 평가대에 오르기도하고요ㅎ. 작업장에 모인 여성생산자들은 빨래터 아낙네들처럼 이런저런 소식과 정보를 나누고요.ㅎㅎ

 

 

얼마전 새로 들여온 통돌이 세척기.

 

세척한 우엉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어요.

 

 

 

 

절단기로 동글동글 써는것까지 이곳 세척실 작업입니다.

건조기에 말려야 전처리가 끝나는데 건조장은 실문자외 출입 제한구역이라서요.오늘은 여기 까지만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