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충남북부권역회원들 홍천연합회 다녀왔어요, 17.07.15]

요즘 가뭄에 장마에 정신없습니다. 또 홍천연합회 뫼내뜰 가루공장이 낙뇌로 전소된 상황이 벌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예약해놓은 일정을 취소할 수 없어서 홍천연합회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버스 2대로 50여명이 참여해서 1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뫼내뜰 영농조합의 연혁과 사업현황을 듣고 점심을 먹은 후 연합회대표와 유치리 지역에서 영농조합대표를 겸하고 있는 한두레 법인을 둘러보고 조금일찍 돌아왔습니다. 매출은 200억이지만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다는 설명과 어려운 상황이 닥쳐서 한동안 모두들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야할 듯해서 마음이 가볍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