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 아이들 웃음에 어르신들도 덩달아 미소짓네요]

아이들 웃음에 어르신들도 덩달아 미소짓네요

 

 

마을에서 겨울생명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만에 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 어르신들도 좋았다 하십니다. 크나 적으나 객을 맞는 맘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나 봅니다. 준비한다고 했는데 좀 부족한 점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봐 주시길 바라봅니다. 겨울에도 시간 내고 맘 내어주신 우리 공동체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사흘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살뜰히 챙겨서 무탈하게 귀가하신 생명학교 선생님들과 홍일점으로 고생하신 박영수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부디 아이들에게 대목마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기원해 봅니다.

 

강성진 경남 합천 해가람공동체 생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