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이어 온 한살림 공동체 활동 ‘별방공동체’

30년간 한살림 공동체 이어 온 ‘별방공동체’

 

공동체 소개

충북의 제일 북쪽에 있는 단양은 강원도와 접해있습니다. 드라마 연개소문 촬영장으로 유명한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북벽각암, 태고종의 본산인 구인사 등이 유명합니다. 이곳 마을 이름이 별방(別芳)인 것은 옛날에 왕이 이곳 경치에 취해 머무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돌아갈 수밖에 없어 별왕리라 불리다가 별방으로 이름 지어졌다 합니다.

1988년 한살림생산자협의회 회장이셨던 김영원 장로를 모시고 설교와 유기농 교육을 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서 공동체를 형성하며 한살림과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0년 가까이 한살림 생산자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마늘과 잡곡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신앙공동체로 출발하여 부부 중 누구든 교회 신자가 아니면 회원에 가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곳도 다른 농촌과 마찬가지로 회원들이 고령화되어 평균 연령이 60세를 넘어가고 있지만 주변에 귀농하신 분들과 마을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회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6년 마을에 공동저장고를 마련하여 생산된 마늘을 저장해 11월에 소비자회원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시 하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 역사

-1988년 한살림생산자협의회(현,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영원 생산자를 통해 한살림 운동을 시작하게 됨

-2006년 공동체 공동저장고 마련

 

공동체 회원 현황

20농가 / 총 38명(남성 18명, 여성 20명)

 

주요물품

마늘, 양파, 잡곡

 

필지 현황

밭 36,600평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일대

 

인근 명소

단양 온달문화축제(10월), 환상선 눈꽃열차, 단양팔경, 고수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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