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농법 처음 시작한 ‘음성공동체’

우렁이 농법 처음 시작한 ‘음성공동체’

 

공동체 소개

음성공동체는 한살림의 역사와 함께 한 ‘최성미마을’이 이어진 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을단위의 공동체가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초대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고 최재두 회장과 지역 주변의 회원들이 함께 시작한 공동체입니다. 작은 공동체이지만 음성지역의 유정란을 생산하는 네 농가가 결합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렁이 농법을 처음으로 개발한 故 최재명 생산자가 함께 했었던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농사규모도 작고 회원 수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크게 내세울 것이 없어 부끄러워하고 성미의 역사를 음성지역 전체로 확대 계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마음에 담고 있지만 언제든 도약할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신규 농가의 가입이 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한살림에 블루베리를 공급하고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의 도농교류를 통해서 소비자 조합원과 더욱 가까워 질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동체 역사

-1979년 농약중독으로 쓰러졌던 최재명 생산자가 무농약 벼농사 시작

-1987년 한살림농산에 무농약 쌀 공급

-1990년 논 2만 1천 평, 밭 5천 평으로 흙공동체를 만들어 공동경작, 공동분배를 지향하는 실험적 공동체 운동 시도, 이후 음성생산자모임으로 명맥을 이어옴

-2016년 공동체 월례회의에서 `음성생산자모임`을 `음성공동체‘로 이름을 변경

 

공동체 회원 현황

14농가 / 총 28명(남성 14명, 여성 14명)

 

주요물품

쌀, 복숭아, 수박

 

필지 현황

논 11,700평

밭 900평

하우스 5,600평(30동)

과수원 16,300평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충북 음성군 일대

 

인근 명소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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