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울타리로 둘러싸인 청정 마을 ‘한고을공동체’

산 울타리로 둘러싸인 청정 마을 ‘한고을공동체’

 

공동체 소개

경북 청도 한재는 경남 밀양시와 인접한 화악산과 철마산 그리고 청도 각남면과 남산에 둘러싸인 지형으로, 천혜의 울타리가 형성되어 외부로부터의 오염이 철저히 차단된 두메산골입니다. 계곡의 지하 약 200미터 가량 암반수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한재미나리는 청도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약 1만 3천 평의 농지에 6농가가 한고을공동체를 구성하여 최고의 미나리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100년 전부터 청도반시와 밤을(약 1만2천 평) 생산하여 오던 것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으며, 향후 감과 밤의 인증도 취득해 공동체 내의 모든 농지가 친환경 농지가 되기를 기대하며 계속 연구, 검토하고 있습니다.

청도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사의 중요성과 농사방법을 널리 알려 청도의 많은 농가가 친환경 농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농교류를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공동체 역사

– 1996년, 음지작목반으로 출발. 미나리 재배에서 판매까지 연구계발 목적으로 결성

– 2000년, 회원 전체 농가 친환경 무농약 인증 취득

– 2003년, 한고을로 재편성

– 2006년 11월, 한살림과 수급계약 시작

– 2013년,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입

 

공동체 회원 현황

6농가 / 총 11명(남 6명, 여 5명)

 

주요물품

미나리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주소지

경북 청도군 청도읍 한재마을 일대

 

인근 명소

청도 와인터널,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청도 소싸움축제(4월), 청도 프로방스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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