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 절임배추 16. 11. 17]

산들바다 절임배추 대장정 시작되었습니다.
밭에서 배추를 따오는 운송팀,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절단팀,
소금물 담는 절임팀, 건지고 세척하는 탈수팀, 마지막 검수및 포장팀, 식사와 두번의 참을 챙기는 주방팀까지…
산들바다 식구들 만으로는 어림없어 지역의 많은 분들과 한 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가을 날씨가 해마다 예년같지 않아 무, 배추 농가들은 하루를 맘편히 못보낸것 같아요. 그래도 잘 자라주어 이렇게 상자에 담기는 날이 왔으니 다행입니다.
맛나게 김장 담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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