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과 소식

어제 밤에 비가 찔끔 왔다.. 더위가 가실라나모르겟네 사람은 그렇다쳐도 과일은 피하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찜통속에 있어야하니 아침엔 선선해서 다행..  ...

큰건 무쟈게크네.. 아 더워랑.. 6시쯤나와서 했는데 8시되니까 덥네요 홍로 잎작업중이에요 엄청 많아요 그늘져잇는 아이들은 다 햇빛 볼수있게 잎을 떼어주고있어요 뭐 그래도 지들끼리 붙어서 못해주는 애들도잇긴하네요. 요새들어 까치가 와서 먹네요 슬슬 맛이 들어서 그런가? 까치야 먹는건 좋은데 한자리에서 먹으렴.. 이거먹다 저거먹다하지말고.....

홍로 잎작업 하는중 사과 가리고있는 잎떼주는중인데 저 가지가 막고잇는부분은 어쩔수없어요 저기만 파래요 ㅠ 다 떼지는 못해도 심하게 가려져잇는애들은 빛을 보여줘야되니… 그런애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슬슬 빨갛게 변하고있네요...

너무 덥네요 요즘 사과는 무럭무럭자라서 슬슬 빨갛게 변할것같아요 낮에는 도저히 나갈엄두가 안나고.. 아침저녁으로 밭에가고있어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하얀옷을 입혔어요 잎도 사과도 옷을 입었어요 이걸로 좀 덜...

적과는 끝이없어요 중간중간 풀베고 중간중간 방제하다보면 사과는 점점커져요 한바퀴돌면 빠진게 또잇고 한바퀴 또 돌면 또잇고 그렇네요. 더 커지기전에 따줘야 다른애가 커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