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연합회] 전국 30여 공동체 예비회원들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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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5~6일)에 1박2일로 한살림 생산자 회원가입교육이 대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회원가입교육은 한살림의 생산자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꼭 거쳐야하는 첫 관문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생산조직에서 추천한 예비회원 75명이 참가하여 한살림의 역사와 정책, 생산자와 소비자 이야기, 조직 소개와 생산관리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전국 30여개 공동체에 소속된 예비회원들이 모인 자리라 지역간 교류도 활발하고, 한살림의 너른 품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을 수료해야만 정회원으로 승인되는 회원가입교육은 2004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백여명의 예비회원들이 한살림과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에도 20대와 30대 예비회원들이 여럿 와서 참여한 모든 분들이 반겨주었다. 연배가 있는 회원들은 한살림의 미래가 밝다고 흐뭇해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세 쌍의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나란히 이름이 적힌 수료증을 받았다.

이근행 생산자연합회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