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운동의 미래를 책임집니다

한살림 생산자운동의 미래를 책임집니다

-차세대일꾼 양성교육

 

올해부터 생산자연합회에서는 한살림 생산자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어갈 생산자를 모집하고 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차세대일꾼 양성교육으로 이름 지은 첫 모임이 지난 9월 15일 한살림연합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각 권역 및 연합회 별로 추천을 받아 선발된 18명이 모두 참석한 이번 첫 모임에서는 한살림 운동을 이해하고, 한살림운동의 과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살림이 대내외적으로 맺고 있는 관계를 알아보고, 그 활동을 통해 한살림의 지향과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한편, 김관식 생산자연합회 사무처장의 ‘나의 삶터, 생산자연합회’ 강의를 통해 생산자연합회의 역사와 그 안에 살아오신 분들을 알아보고, 조직의 과제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한살림의 새로운 30년을 맞이하여 3번의 모임과 1번의 연수로 진행되는 생산자연합회 차세대일꾼 양성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농업살림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승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