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이겨 낸 참외를 만나보세요

여명의 새벽을 달리는 기차처럼 긴긴 겨울을 이겨내고 수확의 계절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참외는 무가온으로 인위적인 난방을 하지 않고 이불과 태양 볕으로만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11월 중순에 뿌린 씨앗이 100여 일의 관리를 통해서 이제 수확이 시작되어 너무나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수확과 관리를 병행해야 되기 때문에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일 년 중 가장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생태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매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외향기 나는, 사람 사는 멋이 있는 참살이공동체가 소비자 여러분들의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동 경북 성주 참살이공동체 생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