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밀과 보리가 자라는 ‘배바우공동체’

청정 밀과 보리가 자라는 ‘배바우공동체’

 

공동체 소개

배바우공동체는 충북 옥천군 안남면 대청호 상류의 청정지역에 있습니다. 안남면 일대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기업, 공장은 물론 다방이나 세탁소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나 산업은 들어올 수 없는 말 그대로 청정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일찍부터 면내 모든 농가들이 제초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하며 수질보호와 토양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배바우공동체는 2006년부터 한살림에 무농약 밀과 보리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하량이 많지 않고, 밀과 보리 이외에는 특별한 출하품목이 없는데다 그마저도 출하가 일정치 않아 공동체 회원들의 한살림 생산자로서의 결속력이 느슨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남면 내의 ‘지역발전위원회’를 통해 마을신문 발행, 안남어머니회 발족, 마을축제 개최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성 프로그램을 실행해 결속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배바우공동체는 밀과 보리 외에도 한살림 출하 가능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내고, 공동체 회의, 교육,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내부 결속을 높여 한살림 생산지로서의 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공동체 역사

-1998년, 안남면 농민회원(5농가)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에서 완숙토마토를 친환경으로 재배 시작

-2006년, 안남면 연주리, 종미리, 지수리의 홍수조절용지에서 밀재배 농가들이 모여 무농약 밀, 보리 재배

-2006년, 한살림 생산자회 가입으로 생산지 공동체가 됨

-2006년, 옥천군 친환경 학교급식에 일부 출하 시작 – 옥천살림(영)을 통해

 

공동체 회원 현황

21농가 / 총 41명(남성 21명, 여성 20명)

 

주요물품

밀, 보리, 잡곡

 

필지 현황

논 7,600평

밭 31,500평

하우스 1,600평

 

월례회의

한 달에 1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수시로 진행

 

자매결연 소비지

한살림대전

 

주소지

충북 옥천군 안남면, 안내면 일대

 

인근 명소

독락정, 대청호, 장계관광지, 둔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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