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쓰기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7-01-9
브로콜리 수확이 시작되었어요. 브로콜리는 수확시기에 날씨가 따듯하면 이삼일만에 확 피어버려서, 아차 늦장을 부렸다가는 수확이고 뭐고 소용이 없어지는 작물입니다. 노지재배지만 비가 와도 때되면 비옷입고 수확해야 하는 고약한 채소라지요ㅠㅠ 요즘도 낮기온이 1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어 긴장...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7-01-6
나무 밥주는날 삼일동안 줬는데 나무야 일년내내 아껴 묵으라… 추가배식은 없다 멀리서 사온 밥이야 미안, 근처에선 너 줄만한걸 안판다 매년 똑같은거 주네 .. 우리집 멍멍이처럼 사료투정않해서 고마워 ...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7-01-4
큰 둥근마 저장고 대 공개 비닐하우스에 큰 둥근마를 저장하고 있는 동안은 창살없는 감옥 이였었다 밤에는 얼고 낮에는 뜨겁고 해서 이것을 조절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었다 난방비만 해도 150만원을 상회했고 썩어서 버린 것만 해도 1톤이 넘었으니 손실이 컸었다...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6-12-11
가을에 비가 자주 오고, 초겨울 날씨가 아직까진 포근한 편이라 양배추, 브로콜리밭에 풀들이 한창입니다. 특히 우리동네에서 ‘진풀’이라고 부르는 검질(잡초의 제주도 사투리)이 기세등등하네요. 양배추, 브로콜리가 많이 자라기전에 1차로 고랑은 가스제초를 해주고, 2차로 웃자라거나 풀씨가 떨어지면 골치아픈 잡초들만...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6-12-10
흙속의 진주. 큰 둥근마 (대서마) 큰둥근마는 아프리카의 파프아 뉴기니아가 원산지 이며 마의 가장. 큰 장점은 끈 적이고 미끌거리는 성분인 뮤신 성분이며 이 뮤신성분은 기존 토종 둥근마에 비해서 2ᆞ7 배나 높다합니다 큰 둥근마의. 가장 뛰어난 성분은...
작성자 강 장원 2016-11-28
2016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요즈음 한살림 생산자 연합회 유치리 공동체(한두레 영농조합)에서 유기재배 인증으로 농사지은 가을 배추로 겨울 나기 김장을 담그기 위한 절임 배추 작업을 시작 합니다 유치리 공동체(한두레 영농 조합) 진입로 입니다 농사 짖기에...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6-11-17
산들바다 절임배추 대장정 시작되었습니다. 밭에서 배추를 따오는 운송팀,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절단팀, 소금물 담는 절임팀, 건지고 세척하는 탈수팀, 마지막 검수및 포장팀, 식사와 두번의 참을 챙기는 주방팀까지… 산들바다 식구들 만으로는 어림없어 지역의 많은 분들과 한 솥밥을...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6-11-10
올가을 비가 잦네요. 가을엔 비가 오면 밭일은 쉬게 되는데, 요즘은 뉴스 챙겨보고 듣느라 더 바빠요. 나라 안팎으로 뒤숭숭하고 앞일은 예측불가능, 한숨만 늘어가는 나날입니다. 참다래가 익어 수확을 했습니다. 보통은 참다래(골드) 수확이 끝나고 열흘쯤 후에 참다래(그린)을 수확하는데...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6-11-4
생강캐기를 시작하였습니다~^___^ 파란빛 푸른빛 속에서 열심히 생강캐는 중입니다 생강캐기 전 고구마캐는 작업을 할 때는 트랙터 기계소리와 함께 일하느라 피로감이 더 있었는데, 생강캐는 작업은 조용히 고요함 아래 일하니 태평한 느낌마저 드네요. 작년에 비해 생강이 튼실하게...
작성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2 2016-11-3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죄송~~ 무 출하시작했어요. 뜨거운 날씨에 이어지는 잦은 비에 일찍 찾아온 추위에 작물들이 예년같지 않네요. 해마다 크다고, 출하기간 동안에도 계속 커지는 바람에 걱정이었는데 올해는 참 안자라네요ㅠㅠ 1키로 이상과(초록망) , 700g~1kg 미만(빨강망) 두 종류로 출하하고...
최신 댓글